지난 달인 8월에 주민세 고지서가 우편함에 꽂혀있었습니다. 귀찮아서 방치를 해두고 잊고 있었는데요. 어제 밤에 종이를 보고 이건뭐지? 하면서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래되어서 납부를 하고 버리지를 않은건지, 납부를 안 한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체내역을 다 확인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면 다 해결됩니다. 서울시 세금납부 STAX 주민세 고지서 입니다. 6천원이 나왔습니다. 이거도 납기 기간 내에 내지 않으면 추가 금액이 붙더라구요. 저는 납기 마지막날인 31일에 이 주민세 고지서를 발견했습니다. 170원을 더 납부할 뻔했네요. 보시면 온라인 납부와, 전용계좌 납부가 있습니다. 보자마자 냈다면 바로 계좌이체를 했을 텐데요. 기억이 오락가락해 서울시 세금납부 앱을 ..
자취를 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집에서 음식을 해 먹은 지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매번 무엇인가 버리려고 할 때에 이건 일반쓰레기일까? 음식물쓰레기일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최근에 하루한끼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고 감자 피자를 해 먹었습니다. 그리고 감자 껍질이 남게 되었죠. 도대체 감자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일까요? 일반쓰레기일까요? 과일류 껍질은 음식물쓰레기 먼저 감자 껍질의 경우는 바로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저는 일반쓰레기인 줄 알고 있었는데요. 아니었네요. 일반쓰레기라고 생각하고 크린랩에 담고 있었는데, 다시 옮겨야겠습니다. 감자를 다 깎기 전에 먼저 음식물쓰레기봉투로 담았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거 같습니다. 감자 같은 껍질이나, 사과, 수박등 과일들은 대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