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영화 마녀2 개봉 도대체 언제 볼 수 있을까?

2018년 6월 개봉한 영화 '마녀' 누적 관객 수 약 320만 명을 기록하며 주연 배우 김다미는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의 신인상 부문을 수상하며 2018년 최고의 유망주 배우로 거듭났다. 

 

 

마녀의 결말에서 볼 수 있듯이 마녀는 시리즈 물로 예상을 했었는데, 박훈정 감독은 영화 마녀를 총 3부작으로 기획을 했다고 한다. 요즘 이태원 클라쓰에서 매주 조이서로 볼 수 있지만 우리 최강 원펀맨 구자윤은 도대체 언제 볼 수 있을까? 

 

 

마녀의 결말이 기억나는가? 2편을 암시하기 위한 열린 결말이었다. 닥터 백과 쌍둥이로 보이는 사람이 나오는데, 박훈정 감독은 "엔딩 장면에서 다음 편 실마리를 심어 놓았다", "마지막 나오는 인물이 누구인지 힌트를 주려고 그 인물이 아이들 자료를 보고 죽은 아이 초상화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라고 하는데...

 

 

마녀 1편의 성공으로 투자,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도 속편 제작에 동의를 하면서 마녀2는 빨리 나올 것으로 기대를 하였었다. 박훈정 감독의 계획은 마녀를 헐리우드급으로 영화로 제작을 하고 싶어 했다. 자연스럽게 2편에서 영화 속 암시된 국제적인 비밀 조직을 구자윤이 파헤치는 스토리로 구상을 했다.

 

 

하지만 여기서 제작사 워너브라더스와의 제작비 문제가 생겼었다고 한다. 역시 영화는 흥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는 문화사업 ㅠㅠ 아마 해외 촬영을 했다면 더 많은 볼거리가 생 길건 당연지사.

 

하지만 그 만큼 제작비가 확 는다.

 

 

여기서 워너브라더스와 충돌이 생겼었다. 워너브라더스는 무리하지 말고 1편 관객 수치에 맞춘 예산을 제안했다. 이 정도의 제작비라면 처음 구상했던 해외 촬영은 당연히 무리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제작비를 둘러싼 입장 차이로 인해 한 동안 진척이 없었다고 한다. 박훈정 감독은 아쉽지만 속편의 이야기 설정을 바꾸었다고 한다. 해외에 있던 조직 관계자들이 한국에 와서 구자윤과 대결하는 구도로 변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 촬영을 포기하는 대신 1편 보다 늘어난 예산으로 마녀만의 액션에 집중을 하여서 관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줄 거라고 약속했다.

 

마녀2는 빠르면 2020년 6월이나 9월경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계획에 차질이 없다면 2021년에 개봉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마녀2가 정말 흥행한다면.. 추가 속편인 마녀3 제작도 가능할 거 같다. 그렇게 되면 해외에 있는 비밀 조직은 그 이후에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당시에는 신인 배우였지만 지금은 이태원 클라쓰로 김다미 배우님은 세상에 더 많이 알려졌다. 마녀2가 졸작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마녀1 보다는 흥행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솔직히 연기 너무 잘하지 않나..? 

 

호불호가 꽤나 강했던 영화라서 걱정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던 영화 그리고 확실한 액션도 머릿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나는 마녀2가 기대된다.

 

일단 이태원 클라쓰를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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