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마녀 같은 그녀와 친해져 보자. 마녀2는 언제..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는 뭘 까요? 한창 빠져서 보고 있는 '이태원 클라쓰' 

 

'이태원 클라쓰'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0회 시청률 수도권 기준 16%, 전국 14.8을 돌파하며 매회 갱신하고 있다. 오늘은 이태원 클라스에서 주인공 박새로이를 좋아하며 단밤의 브레인 매니저 소시오패스 천재 조이서 역할을 맡고 있는 김다미 배우님을 알아보려고 한다.

 

 

2018년 유망배우 1위 1인 여성 주인공 영화 마녀로 최고의 흥행 성적을 낸 신예 배우 이미 이태원 클라쓰 이전 작품에서 엄청난 두각을 나타낸 배우였다.

 

1995년 4월 9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딸로 태어난 그녀는 어떻게 배우가 꿈이 되었을까? 

 

 

어린 시절 보모님도 맞벌이를 하시다 보니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TV를 보는 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영화도 많이 접하게 되면서 배우들의 연기에 울고 웃고 그런 감정들을 공감하면서 재미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나도 저렇게 누군가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을 먹고 고등학교 때 본격적으로 연기학원에 등록을 하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 진학한 뒤엔 큰 키와 8등신에 가까운 우월한 비율을 살려 피팅모델로도 활동했다. 그리고 무라마키 하루키의 소설을 빼놓지 않고 읽을 정도로 좋아하며 그중에서는 태엽 감는 새를 재밌게 읽었다고 한다. 

 

주로 잔잔한 인디 음악을 듣고, 검정치마의 'Everything'을 좋아한다고 한다. 조용한 성격 때문에 종종 오해도 산다고 한다. 소속사 대표는 처음 봤을 때 말수가 너무 없어서 자신과 일하기 싫은 건가 생각했다고 한다.

 

예능은 출연은 많이 부담스럽다고 하며 만약 나간다면 '인생 술집'을 출연해보고 싶다고 한다.

 

 

또한 연극부에서 활동하며 극장에서 살다시피 하였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서 드디어 김다미 배우님의 첫 작품 2017년 독립영화 동명이인 프로젝트가 개봉하며 영화계에 처음 데뷔했다. 그리고 이어서 비슷한 시기에 충격적인 범죄 스릴러 영화 나를 기억해에서 극의 피해자인 유민아 역으로 이유영의 어린 시절로 출연했다.

 

 

그리고 그녀를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 작품은 마녀.

 

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 신세계 등 기존 남자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뤄왔던 박훈정 감독의 유일한 여성 주인공의 영화다. 흥행까지 확실한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물 장편영화이기도 해서인지 마녀의 오디션장에는 1500명이 몰리게 된다. 

 

김다미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마녀의 구자윤 역에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박훈정 감독은 "캐스팅을 하다 보면 그런 경우가 있다. 아예 떠올리지도 않은 배우가 만났을 때 확 느낌이 온다. 이 케이스도 그랬다" 몇 개월에 걸쳐서 오디션을 보면서 적임자가 정말 없었다고 한다. 그때 김다미가 우리를 기사회생시켰다고 한다.

 

액션 영화에 김다미는 극 중 역할 구자윤을 맡기 위해서 고강도의 액션 훈련을 매일 3~4시간씩 3개월간 훈련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그녀는 힘들어하기보단 좀 더 시간 여유가 있어서 더 많은 걸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근데 마녀2는 언제 나오냐... 제작비 문제로 미뤄졌다고 하는데..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은 낙원의 밤이라고 한다..

 

 

이런 그녀의 노력에 보답하든 그녀는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싹쓸이하며 2018년 배우 유망주 압도적인 1위로 자리를 매김 한다.

 

그리고 이런 그녀의 다음 작품을 지켜보는 와중 데뷔 초부터 청춘물에 도전하고 싶다던 김다미는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웹툰 원작 바로 '이태원 클라쓰'이다. 김다미의 첫 드라마 작품이다. 마녀에서 이미 증명된 연기력으로 '이태원 클라쓰'에서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며 매회를 거듭할 때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김다미가 이태원 클라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웹툰을 보자마자 거의 3시간 만에 읽었다고 하며 조이서라는 캐릭터도 이전에 보지 못했던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한번 연기를 하게 된다면 어떨까? 흥미가 끌렸다고 한다. 물론 어려울 거 같았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너만의 조이서를 만들 수 있지 않겠냐? 는 말에 선택을 했다.

 

'이태원 클라쓰'도 11화로 접어들면서 더욱더 극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 앞으로의 내용이 더욱더 궁금해진다. 주연 조연할 거 없이 연기력에 구멍이 없어서 더욱더 몰입이 되고 캐릭터 하나하나 다들 너무 맛깔난다. 혹시 아직 보지 않았다며 아직 정주행 하기 늦지 않았다. 어서 달려보자.

 

 

그녀는 연기를 꿈꾸면서 부터 오랫동안 길게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마녀를 통해서 사랑을 받고 나서도 생각이 변하지 않다고 했다.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상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사람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며 행복과 감동을 주고 싶다고 한다.

 

 

 

김다미 배우님은 어렸을 적 끼가 없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배우가 될 생각이 없냐?라는 말 보단 키가 커서 무용해볼래? 란 말을 들어봤고 친구들에게도 당당히 '배우 할 거야'라고 말을 못 했었다고 한다. 주변에서는 '끼가 없는데 어떻게 할 수 있냐?'라는 말을 오히려 더 많이 들었다고 한다. 

 

저런 말을 들으면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어린 시절인 만큼 마음의 변화도 큰 시절이니까. 하지만 그 어린 만큼 마음을 다 잡으면 더 에너지가 넘칠 시기다. 그녀의 노력에 지금은 TV를 틀면 우리는 그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김다미 배우님의 목표처럼 오랫동안 많은 다양한 모습으로 드라마, 영화에서 우리에게 행복 감동을 주길 바란다.

 

ps. 이태원 클라쓰 빨리좀.. ㅠㅠ 이서가 고백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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