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마스크 대책으로 내놓은 마스크 5부제 거의 배급제와 동일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금일 기준 확진환자 6284명인 가운데, 계속되는 마스크 구매 대란으로 힘들었습니다. 과연 이 같은 방법이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한 번 같이 확인해 봅시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공적 마스크 구입시 1주일에 1인 2장 제한이 됩니다. 즉 마스크를 물량이 남아 있더라도 이미 구매를 했다면 구매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일주일에 2장이라는 명확한 숫자로 제한됩니다.
직장인의 경우 최소 주 5일제 인데..
기본 취지는 무작정 줄서는걸 방지하고 마스크를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한다는데요.. 그래도 희소식은 생상량의 10% 이내로 허용되던 국내 생산 마스크는 원칙적으로 '수출 전면 금지'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생산량의 50% 약 500만장이었던 마스크 공적 물량 비중은 확대해서 80% 까지 확대 이렇게 늘어난 공적 마스크는 약국에 집중 공급됩니다.
이러한 물량을 토대로 금일부터 마스크를 한사람당 1주일에 2장으로 제한을 하고 중복 구매를 막기위해 약국의 전산 시스템을 활용해 구매자의 신분증과 구매이력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마스크 5부제는 뭘까요?
다음주 부터 마스크 5부제가 바로 적용된다고 하는데요. 1주일에 1인당 2장으로 제한하면서 구매할 수 있는 요일이 정해 진다고 합니다.
구매할 수 있는 날짜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약국에서 마스크를 평일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만약 주중에 구매를 하지 못했다면 토, 일요일에 에 살 수 있게 됩니다.
1989년생 경우는 뒷 자리가 9이기 때문에 목요일에 해당 되게 됩니다.
1990년생 경우는 뒷 자리가 0이니까 금요일에 해당 되겠죠?
그렇다면 일주일 동안 구매를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나에게 제한적으로 2장이 할당은 되어있지만 이러한 물량이 다음 주로 넘어가진 않는다고 합니다.
미리미리 구입 하여서 마스크 물량 확보를 해야겠습니다. 미리 사놓지 않은 직장인의 경우 재사용이 불가피하겠네요.
또한 미성년자가 부모와 같이 줄을 서는 경우 부모의 출생연도에 따라서 마스크를 함께 살 수 있지만 현장에 오지 않은 자녀 대신 대리 구매는 금지됩니다.
그러면 미성년자가 직접 구매도 가능할까요?
미성년자 청소년의 경우도 직접 구매가 가능합니다. 본인의 여권을 제시하거나,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을 보여주면 됩니다.
하지만 금일 문재인 대통령은 "마스크 5부제로 '새 불편'없어야…대리수령 범위 확대"를 얘기하면서 추가적으로 거동불편 노인·아동 등 대리수령 가능해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공적마스크 판매처인 우체국, 하나로 마트의 경우 전산 시스템이 확보되기 전까진 당분간 1일 1인 1장 만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생일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생산 설비 확충을 통해 하루 1천 만장 마스크 생산량을 1천400만 장으로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마스크 물량 수급을 위한 노력을 한다고 하는데요.
마스크 구매때문에 긴 줄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많은 물량이 확보되어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더 욱 더 예약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사재기를 막기위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민간 유통망을 통한 20%의 물량의 경우는 1만 장 이상 거래 시 정부 '승인'이 필요하게 된다. 3천 장 이상시 신고를 해야 한다. 사재기 등으로 가격이 불안정할 경우 최고 가격을 제한하는 가격 상한제도 도입할 수 있다고 하네요.
회사도 재택으로 근무하면서 나갈 일이 많이 없어졌다. 따로 구입을 하지 않고 기존 마스크로 충분했던 터라 마스크 부족이 체감되진 않았었다. 주변에선 인터넷에서 사기 위해서 시도를 하지만 사이트 접속도 할 수 없고 접속이 되더라도 이미 품절만 불 수 있었다고 한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 증가수가 조금 줄었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마스크 없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개인위생 철저히 하여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도록 다 같이 조심합시다.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