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또 치킨을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먹었던 푸라닭이 생각이 났습니다. 치킨 브랜드가 너무 많아 사실 고르기가 힘들죠. 최근에 네고왕의 여파로 비비큐를 시켜먹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푸라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푸라닭 메뉴추천은 바로 푸라닭 고추마요 순살입니다.
푸라닭 고추마요 순살 두둥등장
푸라닭 고추마요 순살과 블랙치즈볼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요기요에서 했습니다. 확실히 박슨느 푸라닭이 짱짱합니다. 서비스 기본으로 주는 고추마요소스와 콜라, 무로 구성되어져있어요.
저는 현재 사당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푸라닭 사당점에서 이런 예쁜 말과 쿠폰을 주셨네요. 오늘은 이미 지나갔고, 당신은 여전히 이쁘며 잘생겼으며 내일도 꼭 행복할 것!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_^ 저도 오늘 방문자님들께 드리는 말이에요. 모두 행복하세요.
이제 행복은 찾았으니 푸라닭 고추마요 순살과 만나볼 시간입니다. 푸라닭 치킨은 스페인어로 순수한 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푸라닭은 순수한과 닭이 합쳐진 브랜드로 순수한 마음의 사람들이 만드는 치킨브랜드라고 합니다. 블로그를 하기전에는 먹기 바빴지만, 이제는 이런 글도 눈에 들어오네요.
푸라닭 치킨은 오븐에서 한 번 굽고, 기름에 살짝 튀긴 치킨이에요. 그래서 속이 아주 촉촉해서 저는 먹을때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푸라닭 고추마요 순살입니다. 일반을 먹어보진 않았지만 순살이 먹기도 편하고 고추마요 소스와 더 잘어울릴거 같습니다. 그래서 순살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고추마요소스에 머무려져 있습니다. 할라피뇨로 보이는 녀석들과 함께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사진의 밝기가 바뀐점 죄송합니다. 푸라닭 고추마요 순살 먹어볼게요. 저는 고추마요 소스를 많이 묻혀서 먹었습니다. 치킨은 느끼하지 않아야 많이 먹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소스와 함께 먹으면 딱 좋습니다. 순살이라 더 가슴살이 없어서 촉촉한 식감으로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느끼해질때에는 할라피뇨를 올려서 드시면 매콤하면서 딱!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치킨박스안에 고추마요소스도 많았는데요. 고추마요소스에 찍어 드시면 더 맛있어요.
푸라닭 블랙치즈볼
푸라닭 블랙치즈볼입니다. 비주얼부터 블랙이라 그렇게 먹음직 스러워 보이진 않았는데요. 맛도..... 별로였습니다. 고추마요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블랙치즈볼은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평소에 알고 있는 치즈볼과 맛이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푸라닭을 주문하여 고추마요 순살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에 딱 맞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푸라닭 메뉴추천으로 블랙알리오 보단 저는 고추마요 순살을 더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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