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M1 가격 사용후기, 인텔 맥북프로와 가장 심한 차이는?

애플의 M1 칩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 합니다. 저는 18년도 인텔 맥북프로 15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7월 말 맥북에어 M1 기본형을 구매했습니다. 이게 바로 진정한 가성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성능이 좋았습니다. 빨리 화면 사이즈가 큰 M1 맥북프로가 나오길 소망합니다.

 

 

먼저 M1칩은 애플이 기존의 인텔의 CPU에서 벗어나, 자사의 ARM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된 프로세서입니다. 해당 칩에 따라 M1 맥북에어는 저전력과 고성능을 동시에 쓸 수 있는 프로세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ARM아키텍처는 주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아키텍처인데요, 그러다 보니 호환 문제에 대한 우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주요 프로그램들은 M1에 최적화가 되어있습니다.

 

맥북에어 M1 기본형 가격은 사실 아이폰 프로보다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말 그대로 미친 가성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노트북과 비교 했을때 성능면에서도 더 우수합니다. 게임의 목적이 아니라면 100만 원 초반의 가격 중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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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1 체감 차이

이전 인텔 맥북프로와 비교해본 결과 더 빠른 반응속도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인텔 맥 역시 결과는 동일 합니다.

 

사용해보면서 가장 만족 했던건 발열과 팬소음이었습니다. 맥북에어 M1의 경우 팬자체가 탑재되어있지 않은 팬리스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 만큼 발열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큰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발열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xcode에서 개발시에도 체감이 뚜렷했습니다. 기존 인텔맥북의 경우는 항상 발열이 큰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작업시 살에 닿으면 뜨거움을 느끼는 정도이기 때문에 더욱 체감이 컸던거 같습니다.

 

다른 큰 체감은 바로 배터리였습니다. 인텔맥북프로 사용시 배터리 충전기가 없으면 큰 일이 났습니다. 회사에 두고와 재택 때문에 별도로 구매 한 적이 있으니 말입니다.

 

M1 맥북에어의 경우는 가벼운 작업을 할 때에는 충전을 하지 않아도 줄어드는게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후기를 찾아보고 M1 맥북의 경우 별도의 추가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기본형을 구매했습니다. 램 역시 8기가 입니다. 16기가와 8기가를 많이 고민하시는 걸 보았는데요.

 

본인의 작업에 따라서 갈리겠지만 일반적으로는 8기가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편집이 목적이라면 램보다는 ssd 용량을 높이는게 더 효율이 좋을 듯 합니다.

 

아마 최고의 영상편집 가성비 노트북은 이제 맥북에어 M1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구입한 맥북에어의 경우는 아내가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아이패드에서 영상작업시 불편함을 항상 토로했었지만 지금은 쏙 들어갔습니다.

 

이제 호환성 문제도 거의 해결이 되어 앱을 사용함에 있어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미 많은 프로그램들이 M1으로 최적화되어 나왔습니다. 또한 로제타를 이용하더라도 전혀 성능 저하를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호환성은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M1에 최적화 되지 않았다면 굳이 로제타로 돌리면서 사용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정리

본인이 사용하는 목적에 따라서 고민 될 부분이 있을 거 같습니다. 우선 맥을 고민하셨다면 OS문제는 감안하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호환성 살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용하면서 저의 가장 큰 만족은 반응속도, 발열, 팬소음, 배터리인 거 같습니다. 빨리 15, 16인치 맥북프로 M1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맥북에어 M1의 스펙별 가격비교가 필요하시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애플 제품은 이곳이 가장 저렴한 듯 합니다. 스펙에 따라서 카드 할인율이 최대 10%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는 점 역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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