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청약의 결과는 예비 당첨자로 25번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 추첨을 다녀왔습니다. 결과는 탈락. 제 앞앞에서 주택청약 예비당첨자 추첨은 끝이났습니다. 총 13세대가 남았고 저는 15번째 순서였습니다. 총 오신 분들은 16명으로 3분이 추첨을 해보지 못하고 최종 낙첨이 되었습니다.
1인 가구였기 때문에 가점이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당첨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곳으로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곳이 바로 봉담이었습니다. 무조건 좋은곳을 썼다면 처음부터 바로 낙첨이 되었을거지만, 막상 예비당첨자로 추첨까지 갔는데 낙첨되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청약 예비당첨자 진행 순서
처음 청약 예비당첨자가 되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셔서 당황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진행 순서를 몰라 전화를 해보기도 하고 홈페이지에 계속 방문하면서 공지가 바뀌는지 확인을 계속 했었습니다. 전화로 문의를 드리니 정당계약이 끝나고 공지가 올라올거라 했습니다.
진행은 건설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예비당첨자라면 전화문의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저는 부동산 카페에도 문의드려보니 예비당첨자들도 일반 당첨자와 서류를 같이 받는다는 곳들도 있더라구요. 이건 아마 입주자 공고에 따라서 조금 다를듯합니다. 제가 청약 한 곳은 중흥S클래스였고, 정당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공지가 예비당첨자 서류 접수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예비당첨자 서류 접수 등기우편도 받았습니다. 잔여세대에 따라서 예비입주자 %인 300%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비입주자 서류 모집번호도 39번 까지 받더라구요. 39번인걸 보고 잔여세대가 13세대 남았겠구나 예상을 했었고, 추첨하러 갔을시 잔여세대 13세대를 확인했습니다.
총 서류접수 가능 예비 당첨자 번호는 39번까지였습니다. 하지만 총 오신분이 16분이었고 마지막 당첨자 분이 22번이셨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신분은 예비 당첨번호가 제바로 뒤인 26번이었습니다. 확실히 30번대 분들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아마 잔여 물량을 다들 예측하셨던거 같습니다. 어쨌든 20번대 분도 당첨이 된 만큼 예비당첨자시라면 꼭 추첨은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예비 당첨자로 추첨을 진행하게되면 청약 일반 당첨과 동일하게 적용되니 추첨진행 후 포기하면 청약 당첨 후 포기와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이점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