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로코민트 분위기 있는 맛집 추천

 

아는 동생의 언니가 하는 가게가 집 근처에 있다고 들어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계속 쉬는 날에만 시간이 나서 가지 못하다가 드디어 여자친구와 다녀오게 되었다. 가게 이름은 로코민트 Rocomint 이다!!! 

 

위치는 사당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면 금방 도착한다. 가는 길이 식당이나 카페 같은 게 많지 않은 주택가라서 가게가 없는 거 아니야? 할 수 도 있는데 그만큼 믿고 찾아가는 맛집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디저트를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배부른 상태로 갔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용한 맛집을 찾고 있다면 로코민트가 제격이다.

영업시간은 11:40 - 21:30, 브레이크 타임(15:00 - 17:00)이 있다. 그리고 일요일 휴무 이다.

웨이팅을 하고 싶으면 카운터에 전화번호를 적고 가면 된다.

 

 

음식점 리뷰를 해보지 않아서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 생각을 안 하고 있어서 가게에서 사진을 많이 못 찍은 게 좀 아쉽다. 

로제 파스타, 블루베리 피자, 화이트 와인 한잔, 콜라 이렇게 주문했다.

 

 

파스타의 소스가 느끼하거나 하면 먹다가 물리거나 하는데, 로제 파스타의 크림소스 맛이 너무 맛있어서 느끼하지 않게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피자의 도우는 페스츄리로 되어있어서 끝 부분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다. 피자는 함께 나온 꿀에 찍어 먹으니 훨씬 더 맛있었다. 둘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론 피자가 더 맛있었다.

 

 

이렇게 잔으로 와인도 팔고 있으니 가볍게 한 잔 주문해서 함께 먹으면 맛의 퀄리티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점심, 저녁시간에 딱 맞춰서 가게 되면 웨이팅도 꽤 길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사당에 거주하고 있어서 이태리 음식이 생각날 때면 아마 자주 가지 않을까 싶다. 

너무 맛있게 먹은 저녁 식사였다!!

그리드형(광고전용)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