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8에서 아이폰 11 PRO로 갈아타게 되었다.
삼성페이 때문에 많이 고민을 했지만
그냥 아이폰을 다시 쓰고 싶었다.
사실 인덕션으로 많이 놀림을 받았는데 실물 기기를
봤을 때는 무광이라 더 고급지고 이쁘고 깔끔했다.
뇌이징 완료!
그런데 삼성페이 중독자였기 때문에...
오늘 하루 사용한 결과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는 게 너무 귀찮고 익숙하지
않았다..... ㅠㅠ
그래서 곧장 카드 케이스를 사야겠다는 생각에
카카오 프렌즈 샵을 갔다.
사실 좀 깔끔한 걸 사고 싶었는데....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케이스 종류가 하나뿐이라서
좀 아쉬웠다.
라이언이 귀엽긴 한데.. 뭔가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라이언 얼굴은 자석으로 되어있고 라이언 얼굴을 들면
카드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다.
카드 수납하는 곳도 타이트하고 라이언 얼굴 때문에
카드가 빠질 일은 없어 보인다.
깔끔하진 않지만 나름 귀여운 맛은 있다.
카드 수납을 하지 않으면 아이폰 11 PRO 케이스의
폭이 넓어 지니까 잘 고민해보면 좋을 거 같다.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