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때 커버낫 맨투맨을 구입했습니다. 코로나 여파도 있고 재택으로 집에 주로 있다보니 올해에는 옷 쇼핑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오랜만에 커버낫 맨투맨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저는 가을 겨울에 맨투맨을 가장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 캐쥬얼하게 많이 입는 편이기도 하고, 그리고 다른 상의보다 가장 편하구요. 이번에 산 맨투맨 역시 아주 만족했습니다.
커버낫 맨투맨 부클 크루넥
커버낫 맨투맨 부클 크루넥은 브리티쉬그린, 그레이, 블랙, 크림, 네이비 총 5가지 색상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네이비와 그린을 고민끝에 브리티쉬그린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먼저 구입한 커버낫 맨투맨의 경우 기모입니다. 저는 기모 맨투맨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고민했지만 디자인과 색감이 이뻐서 구매를 했습니다.
나머지 3가지 색상보다는 브리티쉬그린 네이비가 색감이 훨씬 조화가 잘 되어서 그런지 예쁘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네이비로 쏠렸지만 결정은 그린으로 했습니다.
커버낫 맨투맨 전체 이미지입니다. 실제 받은 색감과 판매 페이지 색감의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해당 제품은 남녀 공용제품이라서 여성분들도 많이 구매를 했습니다. 커플 맨투맨으로도 구입하기 좋은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전체적인 핏은 여유있게 나왔습니다. 다만 총장이 전체적인 핏보다는 짧게 나와서 총장을 신경 쓰시는 분들은 실측 사이즈 한 번 고려해보세요.
커버낫 맨투맨 실물
커버낫 맨투맨 판매가는 69,000원입니다. 저는 무신사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으로 46,000원대에 구입했습니다. 현재 는무신사와 배럴즈 커버낫 홈페이지에서 20% 정도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제품과 큰 색감차이가 없어서 받았을때에 이상한 감을 느끼지 못했고 생각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깔끔한데 귀엽고 이쁘지 않나요?
추가로 왼손 소매부분에는 C자수가 있습니다. 소소한 포인트로 맨투맨이 심심하지 않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저는 과하지 않는 포인트를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 색감이 이상해졌는데, 가슴의 커버낫 로고는 부들부들한 소재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요 포인트로 조금 더 캐쥬얼한 느낌을 부각시켜준듯 합니다.
왼쪽은 밑단을 접지 않았을때 이며 오른쪽은 밑단을 접었을때 입니다. 앞에서 총장이 길게 나오지 않아서 이너 흰티를 입었을때에 자연스럽게 흰 티가 보이게 됩니다. 맨투맨 안에 보통 기본 흰티로 레이어드 많이 하시기 때문에 기장 참고 하시면 될 듯합니다. 제 신체는 174에 63키로이며 구입한 커버낫 맨투맨 사이즈는 L입니다.
만족스러운 커버낫 맨투맨
날씨가 이제 많이 추워졌습니다. 캐주얼하게 코트와 입어도 괜찮을거 같고, 숏 패딩이랑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제가 옷을 잘 입는사람이 아닌 일반인이라 구입하실 분들은 실착 느낌 참고만 해주시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예뻐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커버낫 맨투맨 잘 구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