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원작 결말은? 어떻게 될까...

안녕하세요 민몽입니다 :)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라고 하면 당연 '부부의세계' 입니다.

내용부터 아주 파격적이고 자극적입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서 1화 6.3% 시청률부터 8회 20%를 돌파했습니다.

이전 JTBC의 흥행 드라마인 스카이캐슬보다도 빠른 추세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부부의세계가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원작인 영국 드라마 닥터포스터도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잉? 원작이 있었어?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이 부부의세계 원작인 닥터포스터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부부의 세계 원작인 닥터포스터는 BBC 방영 최고의 화제작이라고 합니다.
2015년에 시즌1, 2017년에  시즌2가 방영됐었고, 시즌3은 제작 준비 중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에 맞게 한국식 리메이크한 부부의세계 역시 JTBC 역대급 드라마로 보여주고 있네요.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포스터를 쓴 마이크 바틀릿은 고대 그리스 비극인 메데이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남편 이아손에게 버림받은 복수심을 자녀를 죽임으로써 남편에게 엄청난 상실과 고통을 주었던 

복수의 화신이라고 합니다.

원작인 닥터포스터는 시즌 1,2를 합쳐서 총 10회로 제작되었습니다. 

부부의세계는 16회로 예정되어있는 만큼 원작에 없는 내용도 다수 보여줄 거 같네요.

원작 시즌1의 내용이 모두 부부의세계에서 리메이크돼서 방영되었는데요. 전체적인 내용 설정은 비슷하면서 풀어가는 방식이 다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부의세계에서의 빠른 전개 역시 원작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부부의세계의 지선우와 닥터포스터의 젬마 입니다.

둘 모두 의사인 설정이 같습니다.

부부의세계의 이태오와 닥터포스터의 사이먼 입니다.

여기서 직업이 다른데요. 이태오는 영화감독이지만 사이먼의 경우는 부동산 개발 사업가입니다.

 

둘 다 소질이 없어 큰 손 투자자에게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며 그 투자자의 어린 딸과 불륜관계 동일합니다.

부부의세계에서 여다경과 닥터포스터에서 케이트입니다.

 

직업 설정이 또 다르네요 여다경은 필라테스 강사이며 케이트는 이벤트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부모님의 식당에서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여병규와 달리 케이트의 아버지인 크리스는 돈 많은 식당 주인입니다.

아들인 이준영과 톰입니다. 부부의세계에서는 야구를, 닥터포스터에서는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모완일 감독은 

 "여주인공에 초점이 맞춰진 원작과 달리 관계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 부부를 다룬 다른 작품들이 보여주지 못한 깊은 부분까지 치고 들어 갈 것"

이라는 말처럼 단 순 불륜 드라마가 아닌 심리 스릴러 같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네요.

 

닥터포스터의 결말

부부의 세계 원작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닥터 포스터의 경우 시즌1,2로 나눠져서 방영했었는데요. 시즌3 제작 얘기도 있긴 하였지만 2017년 종영한 시즌2의

이야기 까지가 마지막입니다.


시즌1에서는 젬마(지선우)가 사이먼(이태오)의 외도를 알고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남편의 외도를 도왔다는 사실을 알면서 큰 충격과 배신감에 빠지게 됩니다.

시즌1의 결말에서 젬마는 결국 사이먼과 이혼하고, 사이먼은 임신한 새 애인, 케이트(한소희)와 둘이서 런던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렇게 아들만은 지켜낸 줄 았았지만.

시즌 2에서는  2년 뒤 돌아온 사이먼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되며 톰(이준영)은 아빠인 사이먼 집으로 거처를 옮기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젬마와 사이먼의 싸움은 시작되면서 극을 이끌어 갑니다.

시즌2 결말은 아들 톰이 가출을 하면서 아들을 기다리는 여주인공의 서글픈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고 하는데 그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궁금해지네요.

부부의세계에 빠져 있으신 분들이라면 종영 후 닥터포스터도 한 번 보면 좋겠네요.
닥터포스터는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부부의세계 결말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닥터 포스터와는 같은 내용으로 계속 갈 지 지켜보면서 

시청해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처음 예고편을 봤을때에는 단순 불륜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내용은 자극적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에 볼 수록

더 몰입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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