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는 2016년 4월에 코넥스에 상장한 국내 1위 구매 SCM 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청약일은 8월 4일(수) ~ 5일(목) 입니다. 엠로 청약 할 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 끝까지 읽어주세요!
엠로 국내 1위 구매 SCM
SCM이란 Supply Chain Management(공급망관리)로 원재료의 생산, 유통등 모든 공급망 단계를 최적화하여 수요가자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공하는 공급망 관리를 뜻합니다. 구매 SCM은 기업의 구매와 지출 정보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원가 관리와 생산계획 및 재고관리 등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입니다.
현재 삼성, 현대차, LG, SK,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공기업 역시 엠로의 SCM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엠로는 클라우스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설치형 모델에 비해 이용이 쉽고 비용부담이 적으며 월 구독형 모델로 수익성이 높습니다. 이미 작년에 2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 했으며 올해는 벌써 40개 이상 확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매출
현재 엠로의 매출은 SCM구축 및 용역이 68% 비율로 가장 큰 매출액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라이선스 비용과 기술료등이 있으며 앞에서 언급한 클라우드 사용료가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용료의 경우 매 분기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입니다.
엠로의 매출액은 448억원, 영업이익 64억입니다. 매출액 증감율을 무려 35.17%입니다. 영업이익은 600%를 증가하였습니다. 2019년에 흑자전환을 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무
엠로의 매출은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재무 건정성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21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154.81%입니다. 이는 전환상환우선주가 부채로 인식이 되면서 증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모자금으로 상환을 한다고 하니 개선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엠로 청약
엠로 청약 일정입니다. 기존 일정은 7월에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연기가 되면서 이번 8월 4일 ~ 5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환불일은 8월 9일(월) 이며 상장일은 8월 13일(금) 입니다.
엠로 총 공모주식수는 102만 주 구주매출 100%입니다. 공모가는 20,100원 ~ 22,600원 이며 8월 3일 확정예정입니다. 공모가 상단금액 일 경우 공모금액은 230억 원이 됩니다.
청약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단독입니다. 일반청약자 대상 주식수는 254,026 ~ 304,831주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청약수수료 2,000원이 있습니다. 유통가능 물량은 56.52%로 많습니다. 이중 기존주주물량이 37% 공모주주 18.73%입니다.
한국투자증권 공모주 바로가기
엠로는 코넥스 이전상장 종목으로 시초가가 코넥스 종가보다 낮게 형성이 됩니다. 글 작성 기준으로 26,800원에 종가 마감되었습니다.
엠로는 플래티어, 딥노이드, 한컴라이프케어와 겹치는 일정입니다. 따라서 균등배정 경쟁률은 그리 높지 않을듯 하며 균등 배정시 1주 정도 예상 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코넥스 이전상장인 점을 유의해야 할 거 같습니다.
정리
수요예측 결과를 봐야되겠지만 최근에 코넥스 이전상장한 에브리봇을 생각해보면 엠로 역시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에브리봇 경우 상장당일 시초가 부터 하한가를 시작으로 종가 역시 공모가 하회를 하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엠로는 과연 어찌 될 지... 저는 청약 패스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