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최대 리스크는?

21년에 공모주 대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기존 8월 초에서 연기가 되어서 많은 투자자들이 더욱 목빠지게 기다렸던 종목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기간이 밀리지는 않고 약 2달 정도 연기가 되면서 청약일정은 10월초입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미리 준비해 보시죠!

목차

1. 기업개요
2. 재무현황
3. 공모주 청약일정
4. 주간사
5. 공모가 산정
6. 정리

기업개요

카카오페이 | 마음 놓고 금융하다

카카오페이는 2017년  4월 3일 카카오로 부터 핀테크 사업과 관련한 자산, 부채를 현물출자를 받아서 설립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2014년 9월 국내에는 최초로 간편결제를 서비스화 시켰습니다. 카카오톡 내에서 간편송금을 이용하고 부터는 저도 토스를 잘 안쓰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현재는 송금, 청구서, 인증, 투자, 대출비교, 금융상품, 주식매매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론칭하고 있으면서 핀테크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열풍이 불게 되면서 핀테크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더욱 늘고 있습니다. 요즘 은행에 직접가는 일은 정말 적어진듯합니다.

 

또한 간편결제 시장의 규모는 20년 기준 거래금액은 75.1조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86%의 고성장을 하고있습니다. 

 

시장의 성장에 맞게 카카오페이 뿐만아니라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결제서비스의 시장점유율은 20년 기준 16.6%이며 자회사, 제휴사등을 통해서 다양한 상품 서비스 구축으로 금융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가장 많은 활성 이용자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년 말 기준 3,500만 가입자수 올해 7월 기준은 3,660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7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는 1,990만 명이며 리텐션은 2016년도 부터 80%를 넘게 유지하면서 사용자들의 이용이 활발 합니다.

 

재무현황

재누의 경우 계속되는 손실이 유지되었다가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을 했습니다. 고성장 기업의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 바로 흑자로 전환했을 시점이라고도 하는데요. 공모주 청약 일정 전에 이런 결과가 만들어져서 청약하기 더욱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부채의 비율이 너무 높아서 확인해보았는데요. 결제서비스 사업 구조 특성 때문이라고 측에서는 얘기하고 있습니다. 특수성을 제외한다면 37.48%의 비율로 재무안정성 비율은 양호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일정

아직 규제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확인 해주시길 바랍니다!

👉  카카오페이 리스크.. 규제 확인하기

핀테크 때리기 이제 시작…IPO 앞둔 카카오페이 직격탄

먼저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전 안좋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인데요. 이에 따라서 카카오주가가 곤두박질을 쳤습니다.

 

이에 카카오페이 측에서 답변을 내놓았는데요.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  카카오페이는 금융 소비자 보호와 편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 마음 놓고 금융하다

 

★ 청약일정 : 21년 10월 5일 ~ 6일

※ 환불일 : 21년 10월 8일 

※ 상장일 : 21년 10월 14일

※ 공모가 : 60,000원 ~ 90,000원

 

카카오페이는 공모가 상단기준 적용시 공모금액은 1조 5,300억 원이 되겠습니다. 구주매출이 포함되어있지 않은 100% 신주 발행입니다.공모가 상단기준 시가총액은 약 11조 7,000억 원입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의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배정 방식이 100% 균등배정방식입니다. 따라서 최소 청약단위가 20주 부터이므로 최소 청약시 필요한 증거금은 공모가 상단기준 90만원이 되겠습니다.

 

구분	배정주식	비율
일반투자자	4,250,000주	25%
기관투자자	9,350,000주	55%
우리사주조합	3,400,000주	20%

 

상장일 유통물량은 38.91%입니다. 여기에 기존주주의 물량이 28.47%입니다. 적지않은 물량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간사

아직 주간 증권사가 없으시다면 4개 모두 만들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간사	배정수량	청약한도	청약 수수료
👉  삼성증권	2,302,084주	115,000주	2,000원
👉  대신증권	1,062,500주	50,000주	2,000원
👉  한국투자증권	708,333주	22,000주	2,000원
👉  신한금융투자	177,083주	17,000주	-

카카오페이 주간사 입니다. 삼성증권이 가장 많은 배정수량을 받았습니다.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청약 수수료 2,000원이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의 경우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공모가 산정

최초 공모가 밴드는 63,000원 ~ 96,000원이었습니다. 증권신고서가 정정되면서 공모가 역시 정정이 되었습니다. 

 

공모가 산정 방법은 EV/Sales를 사용했으며 기존에 페이팔, 스퀘어, 파그세구로가 선정되었었지만 고평가 논란에 페이팔과 스퀘어는 제외 되면서 업스타트, 스톤을 추가하여 산정하였습니다.

 

여기에 평가액 할인율을 대폭 늘려 54,19% ~ 31.28%를 적용했습니다. 최종 카카오페이 공모가는 60,000원 ~ 90,000원입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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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서 카카오, 네이버등의 주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역시 핀테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어느정도 영향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그래도 카카오뱅크 만큼의 인기를 보여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관의 수요예측 결과를 본다면 현 시점을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뭐가 되었든 저는 무조건 청약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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